오늘 같은 날은..

오늘 같은 날.. 나의 애청곡

묘비명

예언자들이 글을 쓴 벽이
이음새가 갈라지고 있다.
죽음의 도구들 위로
햇살이 밝게 빛난다.
모든 사람이 악몽과 꿈으로 갈기갈기 찢길 때
아무도 월계관을 씌우지 않을 것이다.
침묵이 비명을 삼켜버릴 때.

운명의 철문 사이에
시간의 씨앗이 뿌려졌고,
알고 알려진 자들의 행동으로
물을 받았다.
지식은 치명적인 친구다.
아무도 규칙을 정하지 않을 때.
나는 모든 인류의 운명이
어리석은 자들의 손에 달려 있음을 본다.

혼란이 내 비문이 될 것이다.
금이 가고 부서진 길을 기어가면서
만약 우리가 해낸다면, 
우리는 모두 편안히 앉아 웃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일 울게 될까 봐 두렵습니다.
네, 내일 울게 될까 봐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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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프립–기타
이언 맥도날드–리드, 목관악기, 바이브레이터, 키보드, 멜로트론, 보컬
그렉 레이크–베이스 기타, 리드 보컬
마이클 자일스–드럼, 퍼커션, 보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