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폭격 스킬

미국의 폭격 스킬

미국이 어제 이란 핵시설 3곳을 폭격해서 핵시설 재건불능상태로 만들었다.

주시할 것은 제일 중요한 시설을 폭격한 미국의 작전스킬이다.

그 한곳에 벙커버스터 12발을 투하했는데 (다른 두곳은 토마호크 폭격이고..)

벙커 버스터는 지하 60m까지 파고 들어 폭발하여 반경 수백m를 진도4의 지진 상태로 만들어 폭심뿐만 아니라 근방 모두가 간접파괴되는 무개 13.5톤의 무시무시한 폭탄이다.

그걸 Ɓ2기 6대에 2발씩 싣고 괌기지에서 이란까지 5.000km를 날아가서 투하한 것이다.

아무리 B2지만 폭탄 2발 27톤이나(승객 500명분)을 실었으니 연료를 가득 채우면 이륙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이륙 할 연료분만 채우고 일단 이륙하자마자 10분내에 공중급유기와 접속해 급유를 받으며 이란까지 비행했다.

B2폭격기 6대가 그 방법으로 동시에 이란까지 날아가 폭격했다. 공중급유기는 20대가 넘게 동원됐을 것이고,

이란까지 가는 직선 하늘길엔 사우디등 몇 개 아랍국의 상공이 있는데 사우디 등 모두 미국의 폭격기가 자국 상공을 지나가는 걸 승락했다. (이게 의미하는 바가 크다)

폐일언하고,

이번 미국의 대담한 전쟁수행 능력을 보고 밤잠 못 자며 제일 놀라는 놈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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