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치매 걸렸다!

홍준표 치매 걸렸다!

치매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무슨 행동을 하는지도 모른다. 자기와 알던 사람도 심지어 자기 마누라도 몰라보는 경우도 있다.

홍준표는 예전부터 치매기가 있었다. 그때는 태생적으로 이상한 넘으로 생각했는데 이번 경선을 치르고 나서는 완전히 치매다.

과거에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서 춘향인 줄 알았더니 향단이었더라는 말은 애교다. 근래에는 자기 당 대통령을 향해서 한밤중 해프닝이라며 하야하라고 했다.

경선이 끝나고 정계를 떠난다 하며 대선 후보를 열심히 돕겠다 했다. 그런데 정계를 떠나기는커녕 국힘은 비열한 집단이리며 정치 발언을 멈추지 않는다.

과거에도 이재명이 찾아오면 이재명이 훌륭한 정치인이라 칭찬했다. 피아 구분을 못 하는 거다. 그게 치매 초기 증세다.

이제는 자기가 30년 동안 국힘당이었다고 말해놓고는 자기가 어느 당인지도 모른다. 국힘당 김문수 후보를 도와야 함에도 국힘당을 비난하고 있다.

경선 때 이재명은 위험한 인물이리며 이재명을 이길 사람은 자기뿐이라고 했다.

그런 그가 자기의 선거총괄위원장이었던 이병태가 민주당 이재명에게 입당하겠다고 해도 민주당으로부터 퇴짜 됐다.

홍준표는 이병태에 대해서 아무 말도 안 했다. 이병태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것은 치매 중증이다.

게다가 홍준표 후보를 지지했던 ‘홍사모’, ‘홍사랑’, ‘국민통합찐홍’ 등 단체 회원 10여 명은 어제 민주당사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홍준표는 이에 대해 말이 없다. 이 또한 치매 중증이다.

간사한 이재명의 이런 홍준표에게 페북에 “홍준표 선배님은 낭만적이고 상대 진영에 있는 분이지만 밉지 않은 분이었다”며 추켜세우니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말이 왔다 갔다 하고 자기 정체가 무엇이고 사람도 잘 못 알아보는 건 치매가 확실하다.

만일 치매가 아니라면 그냥 소인배에 불과하다.

2025년 5월 15일 목요일 아침에
方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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