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사랑하지 않고는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다/ 사람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 알베르 까뮈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고는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다. 이말은 알베르 까뮈가 한 말로 우리가 가진 것만을 다른 이에게 베풀 수 있다는 생각에 기반하며 사랑 또한 예외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나 스스로를 사랑한다는것도 아주 쉬운말 같지만 참 어려운 말이기도 하지요. 가끔은 남이 안보는데서 조그만 실수도 할 수 있고 또 부끄러운적도 있을 것이다. 스스로를 사랑한다는 것은 쉬우면서도 어려운일입니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할수 있는 사람은 남을 사랑할수 있는 것이다. 
 
나르시즘 같은 병적인 스스로의 사랑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요즘 한가발 때문에 언론에 많이 나오는 어떤 높으신 양반이 꼭 그러한 예가 될 것이다. 요즘은 부끄러움조차 느끼지않는 뻔뻔한 세상이 된듯하다. 하지만 어쩔것인가 그러함에도 숨쉬고 있지 않은가. 내 자존감은 내 스스로 지킨다. 그래야 스스로를 사랑할수 있을 것 이므로..

스스로를 열등하게 느끼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다. 늘 관심 받으려하고 늘 자신의 이익만을 눈앞에 그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늘 자기중심적이 되고 계속하여 자신이 어떻게 보일까에만 신경을 쓰게된다.  

끊임없이 자신에게 몰두하고 다른 사람의 관심을 받는 데에만 열심이다 보니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질 수가 없게 됩니다.

대화가 없이는 진정한 이해도 없다고합니다, 진정한 이해를 위해서 우리는 자신과의 대화를 열어야 합니다. 자신과의 대화로 자신을 돌아볼수 있겠지요. 자신과 대화를 할 수 없으면서 어떻게 타인과의 대화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남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마찬가지 이겠지요.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능력은 자신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므로 스스로를 좋아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맹목적이고 자기합리화된 자의식이 아닌. 자기성찰에에 의한  자신을 좋아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자신을 사랑하는것입니다.

- 알베르 까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