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단체연합 및 건설 노동조합,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 단체연합의 지지 선언: '바른 정치'의 산 증인
- 한국노총 전국 건설기계 일반 노동조합의 지지 선언: '진정한 노동의 가치'를 아는 대통령

시민사회 단체연합 "김문수는 진정한 노동의 가치 알아"/ 출처=TV조선

[더퍼블릭=정진철 기자] 5월 23일, 시민사회단체연합과 한국노총 전국 건설기계 일반 노동조합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김문수 후보가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노동의 가치를 아는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 수석 위원장 겸 바른정치 미래연합 상임 대표인 이준영 씨는 "정치인이 국민을 걱정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대통령 후보는 김문수"라며, 그를 "바른 정치인의 산 증인"이라고 소개했다.

시민단체연합은 김문수 후보가 ▲청렴결백하며 뚜렷한 보수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를 중시하며 전통 보수 가치를 강조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력한 반공주의와 북한에 대한 강경 입장을 유지하며 안보 문제에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현재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네 가지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언급하며 김문수 후보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정치적 양극화: 여소야대에 따른 국정 운영의 비효율성, 정치적 불안정, 법안 처리의 어려움 등을 지적했다.

경제 위기: 높은 물가 상승률, 금리 인상, 저성장으로 인한 잠재 성장률 저해, 소득 불균형 심화 등을 언급했다.

사회 위기: 저출산 고령화, 청년 세대의 취업난과 주거 불안정, 소득 격차와 지역 격차 등을 문제 삼았다.

안보 위기: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미사일 발사, 미중 패권 경쟁의 심화, 세계 각지의 분쟁과 테러 등을 우려했다.

시민사회 단체연합 및 건설 노동조합,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 출처=TV조선

시민단체연합은 김문수 후보가 이러한 위기들을 극복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를 수호하며 헌법 가치를 훼손하는 어떠한 세력에도 단호히 맞설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확신하며, "김문수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의 찬란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국노총 전국 건설기계 일반 노동조합은 김문수 후보를 "누구보다도 서민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땀 흘려 일하는 건설 노동자들의 고단한 현실을 진심으로 공감하는 지도자"라고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노조는 김문수 후보가 "정치적 수단이나 단기적 인기몰이가 아니라 지난 수십 년간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일관된 자세로 헌신해 온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건설 현장의 소음과 먼지, 생계를 위한 장시간 노동 등 건설 노동자들의 현실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고 함께해온 인물임을 내세웠다.

이들은 김문수 후보가 "진정한 노동의 가치를 알고 현장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할 수 있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더불어 김문수 후보가 위기 순간마다 나라 경제를 살려낸 경험이 있으며,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불평등을 완화하여 모두가 함께 잘사는 포용적 성장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역량과 철학을 지닌 후보라고 평가했다.

한국노총 전국 건설기계 일반 노동조합은 "노동이 존경받고 건설 노동자도 당당한 권리를 누리는 사회를 원한다"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은 현장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위기 때마다 책임을 지고 실천해 온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김문수 후보가 바로 그 적임자임을 밝히며, 건설 노동자의 미래를 위해 조직의 모든 역량을 모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더퍼블릭 / 정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