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발을 보세요! 당뇨 진단법. '이것' 있으면 의심된다

사람들의 몸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은 다름아닌 발 입니다. 몸의 균형을 잡아주면서도 몸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발은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릴만큼 우리의 몸에서 중요한 부위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발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1. 발이 붓는 경우 - 통풍
오랜시간동안 자동차를 타거나 비행기를 타는 경우에는 이렇게 발이 붓는 상태가 되어지기도 합니다.

사실 이렇게 발이 붓는것에 대해서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조금 더 자세히 들어가 보면 이런 현상은 신장, 갑상선 기능의 저하 그리고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어서 발쪽으로 피가 몰리는것일 수 있습니다. 피가 몰리고 발이 붓게 됩니다.

또한 엄지발가락이 자주 붓는다면 통풍의 전조 증상일 수 있으니 몸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2. 발에 지속적인 통증이 있는경우 - 족저근막염
대부분 발이 아픈경우에는 자신의 신발에 문제가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는 어느정도 맞는 이야기 인데요.

사실 자신의 발에 맞지 않는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신발을 고르게 되면 족부질환 이라던지 무지외반증을 동반하기도 하는가 하면 오래 걷거나 달릴때고 다리와 발에 엄청난 부담을 주는 일이 많습니다.

본인이 평발인지 균형이 맞지 않는지 체형을 분석해 올바른 신발를 선택하고 걷는 자세등을 유지해야 합니다.

3. 발에 상처가 잘 안낫는 경우 - 당뇨
상처가 있는지 체크
발에 상처가 잘 생기고 잘 낫지 않다면 당뇨병 전조 증상일 수 있는데요.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병원에 가서 당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당뇨 환자는 말초혈관이 좁아져서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상처 치유에 필요한 백혈구 활동이 잘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당 검사를 받고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출처: 어썸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