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광로의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소득 하위 88% 가구 국민을 대상으로 25만원씩 지급하는 재난지원금 신청이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된다. 혼잡을 피하기 위해 시행 첫주에는 신청 5부제가 적용된다. 6일엔 출생년도 끝자리가 1과 6인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는 뜻이다. 지원금은 10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다음날 신용·체크카드 혹은 지역사랑상품권 계좌를 통해 지급된다.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환수된다. 정부는 30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3인 외벌이 2인 맞벌이, 건보료 본인부담금 25만원 이하 지급 지원금은 기본적으로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 대상이다. 단 1인 가..

예창완 카사 대표가 25일 서울 강남 카사 본사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예 대표는 “건물 가치는 계속 오르는데 대다수 사람들은 투자 기회조차 갖지 못해 빈부격차가 더 커진다”며 “이런 문제를 카사를 통해 해결해보고 싶었다”고 했다. /카사 자산가들의 전유물이었던 강남 빌딩을 단돈 5000원으로 투자해서 누구나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사업모델로 주목받은 핀테크업체가 있다. 2018년 설립된 ‘카사’다. 카사는 작년 12월 100억원 규모의 서울 역삼동 런던빌 건물로 첫 공모에 나서 8일만에 7091명의 투자자를 끌어모으는데 성공했고, 올해 7월에도 서초 지웰타워로 두 번째 공모를 진행해 2시간 만에 목표 투자금 40억원을 모집했다. 예창완(31) 카사 대표는 “첫 공모를 할 때는 회..

가전업체들, 찾아가는 AS 경쟁 가전·전자 업체들의 AS(애프터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고객이 서비스센터를 찾아가는 대신 전문 기사가 고객을 방문해 제품을 수리해주고, 세탁기·건조기 같은 대형 가전을 부품까지 분해해 새 제품처럼 말끔하게 세척해주는 서비스도 등장했다. 전자 업계 관계자는 “제품의 성능과 디자인뿐 아니라 사후 수리·점검 서비스의 질(質)을 중요하게 여기는 고객이 크게 늘면서 이들을 붙잡으려 각 업체가 경쟁적으로 AS를 강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집·직장·휴가지 어디든 찾아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폴더블(접는)폰과 갤럭시S·A 스마트폰, 노트북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전문 기사가 왕진 의사처럼 스마트폰 수리 장비를 담은 캐리어 ..

1. 선풍기(써큘레이터)와 함께 사용하기 선풍기(써큘레이터)와 꼭 함께 사용해보세요 에어컨을 약으로 하고 선풍기를 강으로 하고 방향은 위로 향하게 하면 훨씬 빨리 많이 시원해 집니다. 2. 처음부터 세게 틀기 처음부터 강하게 틀었다가 어느정도 시원해지면 약으로 설정하면 전기요금이 훨씬 적게 나옵니다. 에어컨도 바람을 아래로 향하게 하지말고 위로 향하게 하면 금방 시원해지고 전체가 시원해집니다. 3. 청소는 주기적으로 에어컨 필터만 청소해도 효율성이 높아져 전기요금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 먼지가 가득한 필터를 사용하면 그 먼지를 뚫고 시원하게 돌리려는 힘 때문에 팬이 더 많이 빨리 돌아가고 그만큼 전기요금도 많이 나옵니다. 4. 전기코드 빼놓기 or 고용량 개별 절전형 멀티탭 사용하기 멀티탭이 아닌 일반 ..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화면 예시.(행정안전부 제공)© 뉴스1 행정안전부는 내년 상반기(1∼6월)부터 주민등록증이 없어도 휴대전화로 신분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정부24’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야 한다. 스마트폰에서 정부24 앱을 켜고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로그인을 한 뒤 나오는 화면에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주민등록증 확인 △주민증 진위 확인 △분실신고 및 재발급 △주민증 습득 조회 중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 확인’을 선택하면 화면에 성명과 생년월일, QR코드가 나타나며 ‘상세보기’를 누르면 주민등록증 실물에 담긴 정보가 모두 화면에 표시된다. 다른 사람이 보여주..

개별 근로자 간소화자료 다운로드 없이 ‘원클릭’으로 확인만 하면 돼 세무관서장 온라인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국세청 [뉴스워치= 송현섭 기자] 앞으로 근로자들의 연말정산 처리가 간편해져 번거로운 개별적으로 서류를 작성하는 과정이 사라질 전망이다. 14일 국세청에 따르면 전국 세무관서장회의에서 확정한 ‘2021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에는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도입계획이 포함됐다. 이는 종전까지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을 위해 개별 근로자가 세무서나 홈택스를 통해 간소화자료를 다운로드받아 회사에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회사로 자료를 일괄 제공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가 원만하게 도입되면 근로자는 연말정산을 위해 서류를 작성할 필요 없이 회사에서 간소화자료를 넘겨받아 서류를 작성하게 된다...